박근혜 대통령, 오바마에 위로전문 “참으로 안타깝다”

2013.07.10 09:41 입력 2013.07.10 10:33 수정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9일 오후 보낸 위로전문에서 “대통령님, 지난번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피해를 입으신 분과 그 가족들께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미합동조사단이 구성돼 사고원인 규명과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 우리 정부는 이른 시일 내 모든 것이 정상화되도록 하는데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문에서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오바마에 위로전문 “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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