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의 구심점이 큰 플러스 요인. 지난 시즌 후반기 이종범 복귀 이후 팀 순위가 오른 것이 이를 입증한다. 마운드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 실속있게 전력보강을 한 팀에 속한다. 특급 신인 김진우와 박충식 등 재활군들이 속속 복귀했다. 최상덕 키퍼 김진우 이원식 손혁 등의 선발진에 5~6월 복귀할 이대진이 가세하면 손색이 없다. 마무리에는 박충식과 용병 리오스가 맡는다. 그러나 타선이 허전하다. 4·5번 중심타선이 비어 있다. 용병 뉴선의 활약 여부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8팀8색]기아-투타 실속보강 중심타선은 허전
2002.04.01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