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과 화제]인터컨티넨탈 호텔 첫 여성부장

2003.01.02 18:48

그랜드·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홍보실장 한태숙씨(44)가 이 호텔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부장이 됐다. 대언론 관계와 광고를 비롯한 사내외 모든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부장은 2001년 인터컨티넨탈호텔이 한국PR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PR 대상 기업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데 큰 기여를 한 호텔 홍보 베테랑이다.

그는 1977년 필리핀 국립대학에서 외국인 장학생으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82년 아시아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으며 롯데호텔 홍보실, 피자 헛 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장을 거쳐 99년 5월부터 인터컨티넨탈호텔의 홍보실장을 맡고 있다.

〈김윤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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