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선도공 후손작품 서울온다

2003.09.01 16:39

6대가문 참가 ‘한일 도예전’

日 조선도공 후손작품 서울온다

일본 도예작가의 경우 일본 10대 가문 중 15대 심수관(沈壽官), 13대 이삼평(李參坪), 12대 사카 코라이자에몬(坂高麗左右衛門) 등 조선도공을 선조로 둔 6대 가문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일본의 인간문화재에서 젊은 작가까지 폭넓은 연령·성별·전통·양식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이왕용·권순형·원대정·임항택·김기철·조정현·한길홍·오천학·유광렬·김익영·황종례씨 등이 작품을 낸다. 이번 전시의 또 한 특징은 양국 모두 전통 도예작가와 현대적인 조형도예작가를 절반씩 선정했다는 점이다. 두 나라 도예 작품의 수준이 사상 최고에 이를 전망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한다. 일본의 애호가 1,000여명이 전시 관람을 위해 5일 방한할 예정이다. (02)6303-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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