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프로

12월 2일

2004.12.01 17:25

-고고학자가 쓴 한국사의 비밀-

▲교양 ‘책, 내게로 오다’ EBS 오후 11:40

유적과 유물로 역사의 단서를 풀어가는 발굴작업은 그 지루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무척 흥미진진하다. 땅 속에 묻힌 역사의 비밀을 추적하는 발굴현장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이 묻어난다. 이번 시간에는 1971년 무령왕릉 발굴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발굴 현장에서 함께해 온 고고학자 조유전 선생이 쓴 ‘고고학자 조유전의 한국사 미스터리’(황금부엉이)를 소개한다. 역사의 비밀을 캐는 고고학자들의 집요함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사진을 찍어달라 제안하는 유이치-

▲드라마스페셜 ‘유리화’ SBS 오후 9:55

유이치와 승강이를 벌이던 지수는 스쿠터절도죄로 경찰에 연행된다. 유이치의 도움으로 경찰서에서 풀려난 지수는 호텔을 찾아가 돈을 갚겠다고 큰소리친다. 그러나 유이치는 돈 대신 수연과 자신의 데이트 장면을 찍어달라고 제안한다. 유이치와 수연을 카메라에 담던 지수는 기념품점 안에서 오카리나를 부는 유이치의 모습에 하얗게 질린다.

-실업구제를 위한 9시간 특별 생방송-

▲특별생방송‘실업극복,희망을추천합니다’MBC 오전 8:00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생방송으로 마련된다. 1~2부에서는 실업의 아픔과 현실을 파악해보고, 실업대책의 실효성에 대해 점검해 본다. 3부에서는 다양한 노력으로 실업을 돌파하려는 이들의 사례와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희망기금 동참을 호소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각계 각층 인사들과 국민들이 함께 실업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해본다.

-무술대회 출전을 위해 도주-

▲드라마 ‘해신’ KBS2 오후 9:55

궁복과 정년은 최무창에게 무예를 배워 출중한 실력을 갖춘다. 최무창은 무진주 관아로 불려가 귀족들의 비리를 내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자미부인이 여는 무술대회에 출전하려던 궁복은 갑작스레 수군으로 징발된다. 이는 최무창이 궁복과 정년을 위해 계획한 것이었으나, 이를 모르던 궁복과 정년은 도주를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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