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2011학년도 신입생 등록마감 결과 102.6%

2011.03.01 15:24

영동대학교(총장 송재성)는 지난 28일 마감한 2011학년도 신입생모집 최종 마감결과, 올해 입학정원 1,080명 중 정원 외 모집학생을 포함하여 총 1,108명(모집정원 기준 102.6%)의 학생이 등록을 마감하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010학년도 모집결과: 1,080명 모집정원 기준 1,011명 등록(93.7%)

영동대학교는 지방 사립대라는 지리적인 핸디캡과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의 일방적인 학자금 대출 제학대학 발표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제2캠퍼스 추진, 학과구조조정 등 내실 있는 자체 특성화정책을 통해 지난해의 우수한 신입생모집 실적에 이어 올해에도 100%를 넘는 높은 신입생모집을 달성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영동대학교 관계자는 “예년평균 2,600여명에 머물렀던 재학생 수가 지난 2010년 송재성 총장 취임 이후 전체 교직원의 부단한 자구노력으로 2,900여명으로 증가하였고, 오는 3월 2일 신입생 입학식을 기점으로 3,000여명 수준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해 우리지역의 화두로 쟁점화 됐던 영동대 제2캠퍼스(아산) 추진에 대한 주변의 걱정들이 기우에 불과함을 반증하고 있다” 고 밝혔다.

나소민/인터넷 경향신문 대학생 기자(웹場 bara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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