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팔로어 10만명 돌파 임박… 종합 일간지 중 가장 많아

2012.02.21 20:36
이고은 기자

경향신문 트위터(@kyunghyang)가 팔로어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20일 현재 팔로어 수는 9만7056명이고, 3월 초쯤이면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종합 일간지 가운데 팔로어 수가 가장 많지요.

경향신문 트위터는 2010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띄운 멘션은 총 1만3245건에 달합니다. 특히 기계적으로 뉴스 링크만 띄우는 다른 매체들과 달리 팔로어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선팔(먼저 팔로우하는 것)’과 ‘맞팔(팔로어에게 응답해 팔로우하는 것)’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진심을 트위터 친구들도 알아준 걸까요. 경향신문 ‘트위터의 영향력’은 코리안트위터스(koreantweeters.com) 집계 결과 전체 1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월 트윗 집계에서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다시 인용되는 리트윗(RT) 비율은 100%에 이르렀습니다.

리트윗 횟수가 가장 많았던 멘션은 “경향신문 2011년 11월24일 1면 한·미 FTA 비준안 찬성한 국회의원 151명입니다. 다운로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1면 사진을 함께 날렸던 멘션입니다. 모두 1385회의 RT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여당, 스마트폰 통한 SNS접속 원천차단 추진’ 소식을 알린 경향신문 단독 기사와 ‘헌재 “SNS 선거규제는 잘못”’이라는 속보 등 SNS 관련 소식도 각각 861회, 675회 리트윗되는 등 상위에 랭크됐습니다.

트위터 계정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주고 있는 사이트(tweetyam.com)에서는 경향신문 트위터의 가치를 2억7265만4912원으로 계산해주더군요.

경향신문 트위터를 처음으로 팔로우한 @samnim2004님을 비롯한 ‘트친’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가치있는 트윗, 독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인간적인’ 트윗으로 다가가겠습니다. 10만번째 팔로어,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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