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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166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2021.09.29 19:01 입력 2021.09.29 19:08 수정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선 줄. 한수빈 기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선 줄. 한수빈 기자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66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서는 1203명, 비수도권에서는 46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경기 57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00명, 인천 129명, 대구 72명, 경남 63명, 충남 56명, 충북 48명, 부산과 경북 각 47명, 광주 28명, 강원 22명, 전북 19명, 울산 17명, 대전과 전남 각 16명, 제주 15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2300~24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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