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9일

2021.11.08 21:45

건물에 ‘민족 정체성 담기’ 노력

■역사스페셜(KBS1 오후 10시) = 일제강점기를 지나 해방을 겪은 한국에 가장 중요했던 건 민족의 정체성이었다. “한국인들은 스스로 발전할 수 없다”는 일제의 식민사관을 탈피하기 위함이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한국의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는 한눈에 봐도 ‘한국적인 건물’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 중심에서 한국성 찾기에 앞장섰던 김원 건축가를 통해 당시 이야기를 들어본다.

동물·유명인…병뚜껑 무한변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9시) = 동분서주 학생들을 가르치는 정원씨는 누구보다도 활동적인 체육교사이지만 집에서는 몇 시간씩 앉아 작품을 만드는 ‘병뚜껑 아티스트’다. 정원씨는 자그마한 병뚜껑 ‘꽁다리’로 섬세한 예술 세계를 구축한다. 동물 모양부터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동작과 유명인들의 얼굴까지, 방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작품을 만들어낸 정원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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