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스마트, 반려견 건강 확장 가상세계 서비스 '펫타월드' 출시

2022.12.07 14:02 입력 2022.12.08 18:21 수정

반려동물을 위한 ‘펫테크’ 전문 기업 제이엠스마트(대표 문일룡)는 7일 “반려견 IoT(사물인터넷) 기기 연동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서비스 펫타월드(PetaWorld)를 로블록스 플랫폼에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펫타월드는 제이엠스마트의 반려견 건강관리 IoT서비스 퍼피닥 데이터를 펫타월드 내의 펫 아바타에 연동하여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결한다. 보호자가 펫 아바타 육성, 개인 하우징 시스템, 펫 카페방문, 놀이동산 방문, 어질리티 경기 및 사용자간 결투 게임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제이엠스마트, 반려견 건강 확장 가상세계 서비스 '펫타월드' 출시

펫타월드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펫 IoT연동 메타버스 서비스로, 반려견과 놀아주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펫 뽑기, 아이템 구매, 캐릭터 능력치 강화, 펫 샵 물건 구매 등의 메타버스 체험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펫타월드는 항공대학교 박종서 교수 연구팀과 산학연 과제로 개발됐다. 항공대학교 산학 R&D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은 프로젝트이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이달 8일과 9일에 개최되는 ‘2022 SW 인재 페스티벌’에서 참가하여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일룡 대표는 “펫타월드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과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현실의 반려동물과 가상공간 내의 펫 아바타가 연동되어 활동하기 때문에 반려동물 유기율 감소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펫타월드 내에 반려동물 관련 상점이나 업체가 입점하도록 구성하여 항공대 인근 지역상권의 홍보와 결재 통합 플랫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펫테크 #항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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