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권도현·조태형 기자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

2024.02.05 22:04 입력 2024.02.05 22:15 수정

권도현 기자, 조태형 기자

권도현 기자, 조태형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5일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을 열고 경향신문 사진부 권도현 기자의 ‘오월 영령 앞에 무릎 꿇은 전두환 손자’를 뉴스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 조태형 기자의 ‘발달장애 딸을 둔 엄마의 하루’는 올해의 사진상을 받았다.

한국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통신사·온라인매체 등에 소속된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기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한 것이다. 뉴스·스포츠·피처·네이처·포트레이트·스토리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린다.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은 오는 4월18일 광화문광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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