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롯데월드타워’ 어때요”

2024.03.25 11:43

“롯데월드타워로 봄소풍 오세요”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를 ‘롯타와봄X최고심’으로 꾸민다.

2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타와봄’은 롯데월드타워의 대표적인 봄 맞이 행사로 ‘롯타와 봄(롯데월드타워와 봄)’과 ‘롯타 와봄(롯데월드타워에 와봤다)’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롯타와봄’은 단순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함께 했다.

새봄을 맞아 옷을 갈아입은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월드파크에서 ‘최고심 포토존’을 운영한다.

2.5m 높이의 대형 부적 포토존 13개와 1.6m 높이의 최고심 캐릭터 포토존 7개를 설치해 긍정 에너지로 광장을 가득 채운다.

최고심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인생네컷X최고심’ 포토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와 타워 앞 미디어큐브에서도 최고심을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낭만 가득한 봄 향기를 더할 버스킹 공연도 선보인다.

월드파크에 조성된 분홍색 대형 LP판 모양의 무대 ‘고심 스테이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쿠스틱, 아카펠라,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월드파크 남측 보도(석촌호수 동호 방면)에서는 ‘최고심 마켓’을 운영한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웰푸드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금요일과 주말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최고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심 꾸미기’ 부스에서는 롯데월드타워·몰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인증 시 ‘롯타와봄X최고심’ 한정 디자인이 포함된 타투 스티커와 디지털 타투를 체험하거나 최고심 핀버튼(배지)을 만들어볼 수 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는 매년 석촌호수 벚꽃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장소로 인기”라면서 “올해는 ‘최고심’과 함께 더 특별한 ‘롯타와봄’을 통해 긍정 에너지를 가득 얻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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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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