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 이우환, 낙찰가·총액 1위에

2014.07.01 21:14

올해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작품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국내 작가는 이우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우환은 낙찰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1일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국내 8개 경매사의 지난 1~6월 경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우환의 작품은 경매에 출품된 33점 중 22점이 모두 41억3581만원에 팔려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출품된 이우환의 1975년작 주홍색 ‘선으로부터’는 18억885만원에 팔려 상반기 최고가를 기록했다.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 총거래액은 413억8081만원으로 집계됐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