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사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사진)가 4일 시작하는 경향신문 칼럼니스트 인문학 특강의 연사로 나선다. 본지에 칼럼 ‘서민의 어쩌면’을 연재하고 있는 서 교수는 ‘연가시를 통해 본 동기부여의 힘’을 주제로 기생충의 사례를 통해 삶에서 동기부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의할 예정이다. 경향신문사 5층 여적향에서 열리는 인문학 특강은 서민 교수 이외에 4명의 칼럼니스트가 참여한다. 특강은 ‘꽃과 나무, 그 너머의 세계를 찾아서’(이굴기 궁리출판 대표·11일), ‘역사학자가 보는 우리 시대’(전우용 역사학자·18일), ‘개헌과 주권자의 권리’(임지봉 서강대 교수·25일), ‘책을 낸다는 것-나는 독자이자 저자다’(정은숙 ‘2018 책의 해’ 집행위원장·5월2일) 순으로 이어진다. (02)3701-1188
‘연가시를 통해 본 동기부여의 힘’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 인문학 특강
2018.04.01 21:49 입력
2018.04.01 21:5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