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 ‘2020 올해의 출판인’ 본상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

2020.12.01 16:00 입력 2020.12.01 16:09 수정

한국출판인회의 ‘2020 올해의 출판인’ 본상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

한국출판인회의 ‘2020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가 선정됐다. ‘제8회 우수편집도서상’에는 <묵상>과 <정본 백석 소설·수필>이 선정됐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 등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주정관 북스토리 대표, 특별상 수상단체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젊은출판인상 수상자로 김민정 난다 대표, 편집부문 수상자로 이혜진 해냄출판사 주간, 마케팅부문상 수상자로 정승호 책읽는곰 부장, 디자인부문상 수상자로 이기섭 땡스북스·인덱스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편집과 교정, 교열이 뛰어난 도서를 선정하는 우수편집도서상에는 김서연 책임편집으로 돌베개에서 나온 <묵상>, 이상술 책임편집으로 문학동네에서 나온 <정본 백석 소설·수필>이 선정됐다.

올해 스무 번째를 맞는 ‘올해의 출판인’은 출판인의 위상을 높이고 책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한국출판인회의에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출판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출판인을 기리는 ‘젊은출판인상’이 신설됐다.

‘2020 올해의 출판인’ 시상식은 오는 8일 창비학당 50주년홀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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