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반, 노래 반···꽉 채운 데뷔 30년, ‘차정숙’ 엄정화의 찐매력

2023.06.08 14:08

연기 반, 노래 반···꽉 채운 데뷔 30년, ‘차정숙’ 엄정화의 찐매력

넷플릭스를 흔든 그 시절의 언니로 만나본 엄정화. <옛날잡지> 한 장면

넷플릭스를 흔든 그 시절의 언니로 만나본 엄정화. <옛날잡지> 한 장면

여러분은 ‘한국의 마돈나’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아, 어디선가 노래 한 곡이 들립니다.

“몰라, 알 수가 없어”

<옛날잡지>가 선정한 ‘넷플릭스를 흔든 그 시절의 언니’ 3탄 주인공은 최근 종영한 <닥터 차정숙>에서 늦깎이 인턴으로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씨입니다.

알면 알수록 참 매력적인 분입니다. ‘가수’ 엄정화는 1993년 발표한 ‘눈동자’ 이후 ‘하늘만이 허락한 사랑’, ‘초대’, ‘배반의 장미’, ‘디스코’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섹시 가수’의 대명사로 활약했습니다. 거의 모든 곡이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할 정도로 승승장구했죠.

단순히 가수로서의 재능만 보여준 것이 아닙니다. 과거 한 예능에서는 이효리씨는 “엄정화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연예인들의 연예인’ 같은 이분은 방송가에서도 미담 제조기로 통합니다. 무려 ‘데뷔 1만일’을 기념해 뉘진스가 만난 엄정화씨는 어떤 ‘찐매력’을 보여줬을까요?

가수, 배우로 활약한 엄정화의 모습. <옛날잡지> 갈무리.

가수, 배우로 활약한 엄정화의 모습. <옛날잡지> 갈무리.

‘배우’ 엄정화는 또 다른 내공을 보여줍니다. 지고지순한 순정파 아내(드라마 ‘아내’), 딸을 잃은 슬픔에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엄마(영화 ‘오로라 공주’)까지 그가 보여준 캐릭터는 그 어느 것 하나 단조롭지 않습니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해운대>, <베스트셀러>, <마마>, <톱스타>, <관능의 법칙>, <미쓰와이프> 등 대표작을 꼽기가 힘들 정도인데요.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개봉 당시의 인터뷰를 다룬 레이디경향 기사.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개봉 당시의 인터뷰를 다룬 레이디경향 기사.

이번 <옛날잡지>에서는 그중에서도 ‘스물여섯 연하와 사랑에 빠진’ 엄정화씨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개봉 당시의 인터뷰를 다룬 기사입니다.

엄정화씨는 이 영화를 촬영하며 경험한 여러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심지어 개인 번호가 노출되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었을까요?

시간을 거슬러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어주는 <옛날잡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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