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이돌 터치(TOUCH), '스쿨 오브 락' 재연

2010.12.01 11:27 입력 2010.12.01 13:41 수정
디지털뉴스팀

신예 아이돌 터치(TOUCH), \'스쿨 오브 락\' 재연

7인조 신인그룹 터치(TOUCH)가 군포에 위치한 흥진고등학교 축제에 참여, 열광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1월 30일 오후 1시, 안산 동산 교회에서 경기방송이 주최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관객을 열광시킨 터치는 곧바로 군포에 위치한 흥진고등학교로 이동, 강당을 가득 메운 1200명의 고등학생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특히 흥진고교에서는 좁은 무대 때문에 단상을 포기하고 강당 바닥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투혼을 발휘했다.

터치의 등장에 흥분한 고등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경계선이 무너질 뻔 하는 아찔한 광경이 연출되면서 한 때 많은 학생들의 지지를 받았던 방송 프로그램인 ‘스쿨 오브 락’을 연상케 했다.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터치는 자신들의 미니 앨범에 수록된 세 곡 모두를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여 ‘준비된 아이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터치는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특집 프로그램이 준비한 U-17 여자축구대표팀 대 연예인 대표팀의 축구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으면서 ‘차세대 체능돌’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터치는 ‘용감한 형제’의 곡인 ‘난’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가 펼쳐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한국 가수로서는 비에 이어 두 번째로 공연을 펼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