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이수진 “하루 스폰서 500만원 제안받기도”

2010.03.12 14:09 입력 2010.03.12 14:16 수정
경향닷컴

“하루 스폰서 비용으로 500만원을 제안받은 적 있다.”

‘레이싱 모델’ 이수진 “하루 스폰서 500만원 제안받기도”

레이싱모델 이수진이 케이블 채널 QTV ‘모먼트 오브 트루스(이하 MOT) 시즌2’에서 스폰서 제안을 받은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은 ‘스폰서 제의도 있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이메일 등을 통해 제의 받은 적이 있다”며 “하루, 한달 혹은 일년에 얼마 등으로 구체적인 기간과 액수를 언급하기도 한다. 하루 스폰서 금액으로 500만원을 제안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은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레이싱 모델들은 쉽게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며 사람들의 곱지 않는 시선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수진은 20살에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각종 모터쇼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2009 아시아 모델 어워드’ 레이싱 모델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의 치어 리더 이수정의 친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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