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와 할머니의 오키나와 여행…EBS1 ‘금쪽같은 내 새끼랑’

2017.03.01 19:35 입력 2017.03.01 19:37 수정

EBS 1TV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금쪽같은 내 새끼랑>은 연예인 손자와 그의 친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싱어송라이터 유승우(21)와 그의 할머니 이상기 여사(70)는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다. 꽃을 좋아하는 할머니는 오키나와에서 꽃구경에 바쁘고, 유승우는 할머니의 ‘전담 카메라맨’으로 셔터를 누르느라 쉴 새가 없다. 유승우는 골목골목 맛집을 찾아나선다. ‘경악할 만한 특별한 맛’인 소바부터 ‘바다 포도’라고 불리는 우미부도, 돼지고기를 넣은 샤브샤브까지 두 사람의 ‘먹방’은 계속된다.

2012년 한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유승우는 발매하는 음원마다 히트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유승우는 할머니의 요청에 따라 곳곳에서 기타를 꺼내 든다. 유승우가 할머니를 위해 소박한 칠순잔치를 준비하고, 감동한 할머니는 눈물을 보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35분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랑>은 여행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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