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9·20일

2022.02.18 20:24 입력 2022.02.18 20:39 수정

48시간 내 ‘좀비 바이러스’ 백신을 구하라

시네마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OBS 토 오후 10시5분) = 엄브렐라가 개발한 치명적인 ‘T-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고, 대부분의 인류가 좀비로 변한다. 폐허가 된 도시를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던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엄브렐라의 인공지능 ‘레드퀸’으로부터 백신 개발 소식을 듣는다. 백신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자, 엄브렐라의 본거지인 라쿤 시티로 돌아가야만 한다. 하지만 라쿤 시티는 엄브렐라가 남은 생존자들에 대한 대항책으로 병력을 모으고 있는 곳.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오직 48시간. 인류 최후의 전사 앨리스는 종말을 막기 위한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

제각각 7인, 생존을 위해 가족으로 뭉치다

한국영화특선 <파파>(EBS1 일 오후 10시55분) = 한국 가요계의 ‘미다스 손’이었지만 미국으로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미등록 이주자 신세가 되어버린 매니저 춘섭(박용우). 시민권이 필요했던 춘섭은 동생들과 헤어지지 않기 위해 법적 보호자가 필요했던 준(고아라)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생존을 위해 가족으로 뭉친다. 첫째 준을 시작으로 대장금을 통해 한국말을 배워 고전 한국어에 능통한 둘째와 시니컬한 얼음 소녀 셋째, 랩으로 세계 제패를 꿈꾸는 쌍둥이와 파파를 향한 무한 애정을 지닌 막내 여섯째까지, 피부색도 제각각인 데다 말까지 통하지 않는 여섯 남매와 춘섭은 불편한 한집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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