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 ■ 비즈테크 코리아(아리랑TV 오전 7시30분) =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방사능 누출을 막기 위한 기술 개발에 관심이 뜨겁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는 방사능 누출 사고 현장을 처리하는 로봇 ‘암스트롱’을 개발했다. 암스트롱은 양팔로 총 200㎏의 무게를 지탱해 무거운 잔해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 중인 방사능 관리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영화 ■ 오! 문희(OCN 오후 5시30분) = 평화로운 금산 마을. 자신을 TV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공주라 믿는 문희(나문희)는 치매를 앓고 있다. 어느 날 두원(이희준)의 하나뿐인 딸 보미(이진주)가 할머니 문희와 산책을 나갔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다. 분노로 속이 타들어가던 두원은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문희와 함께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