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포항 및 안양 전시장 오픈

2014.07.01 11:19 입력 2014.07.01 17:13 수정

한국닛산은 2일 포항 전시장, 12일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연다고 1일 밝혔다.

포항과 안양 지역 전시장 신설을 통해 닛산은 전국 10개 지역에 15개 판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 한국닛산은 연내에 청주, 서울 강북 지역 등에 새로운 딜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닛산 포항 전시장은 2011년부터 대구지역 닛산 판매를 담당해온 신창모터스가 맡아 영업을 한다. 연면적 231㎡ 규모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닛산 안양 전시장은 아이모터스가 운영하며 12일부터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안양 전시장은 지상 3층, 연면적 803.6㎡의 규모다. 1~2층에는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고객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3층에서는 판금, 도장 서비스는 물론 부품 판매까지 함께 이뤄진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이번 포항, 안양 신규 딜러 영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닛산 라인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 하반기에는 닛산의 한국시장 첫번째 디젤 모델인 캐시카이가 공식 출시되는 만큼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해 한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닛산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닛산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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