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주요 부품 가격 인하…총 7700여개 주요 부품 가격 최대 41% 낮춰

2017.02.01 14:05 입력 2017.02.05 11:08 수정
류형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일부터 7700여 개에 달하는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총 4만여 개의 부품 가운데 빈번히 교체가 이뤄지는 부품 7700여 개를 선별했다”고 말했다.





주요 가격 인하 품목
외장 부품헤드라이트, 리어휀더, 범퍼, 사이드판넬 등
유지보수품
및 소모품
부동액, 터치업 페인트 펜슬, 기어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 오일필터, 그리스, 에어필터, 연료필터, 미션오일필터, 파워스티어링 펌프, 쇽 업소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와이퍼블레이드, 배터리 등

대표적으로 부동액, 연료필터, 에어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의 가격이 평균 5% 인하된다. 특히 CLS 뒷범퍼 및 S클래스의 라디에이터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96만6900원과 25만9600원으로 전년 대비 36% 떨어졌다. E클래스의 머플러 권장 소비자 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약 15% 인하된 103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부품뿐만 아니라 일부 컬렉션 제품도 평균 약 15% 인하됐다. 빈티지 스타 열쇠 고리가 전년 대비 약 22% 인하돼 1만9800원에 판매되며, 키즈 자전거 및 남성용 지갑도 약 21% 조정된 56만9800원과 7만1500원에 판매된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츠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속적인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개선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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