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특집

GS그룹 - 허 회장이 ‘공생발전 위원장’ 자임

2015.06.29 20:49 입력 2015.06.29 22:44 수정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사인 우주종합건설 직원이 작업 중 협업하고 있는 모습.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사인 우주종합건설 직원이 작업 중 협업하고 있는 모습.

허창수 회장은 GS그룹 나눔경영의 야전사령관을 자임하고 있다. 그가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공생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데서도 짐작할 수 있다.

공생발전협의회는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별로 협력회사와 공동기술 및 상품 개발, 특허출원, 판로개척 지원 방안을 결정한다.

GS리테일은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위해 우리은행과 손잡고 상생펀드 2000억원을 조성했다. GS25는 각 점포의 재산종합, 현금도난보험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여 경영주의 안전한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GS홈쇼핑은 ‘수출지원시스템’을 도입,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사들인 다음 해외로 수출해 중소기업의 재고부담 및 현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모두 흡수해 협력업체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 구축과 협력 회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하여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 ‘그레이트 파트너십 동반성장 협의회’ 그리고 ‘Xi CEO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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