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2005.02.01 09:33

석유수출기구(OPEC)가 차기 총회 이전에 감산을 단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1일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92달러 상승한 배럴당 48.19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3월 인도분도 1.02달러 오른 48.20달러에 장을 마쳤다.

한국석유공사측은 “OPEC가 지난달 30일 석유생산을 동결했지만, 유가가 하락할 경우 감산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 유가상승을 자극했다” 고 밝혔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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