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쉬운 생활습관병, 안구건조증과 비염 건강백서

2011.07.01 18:00


미아체한의원 네트워크 송준호 원장

미아체한의원 네트워크 송준호 원장


생활습관병, 근본적인 한방치료 효과적

말끔히 나았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지내지만 조금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어느 틈엔가 다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이고 끈질긴 것이 바로 비염과 안구건조증이다.

만성 비염 환자들은 코로 숨 쉬기 힘들 정도로 만드는 코막힘과 콧물, 옆 사람 보기에 민망할 만큼 자주 나오는 재채기 등의 증상이 사라졌다는 기쁨만큼 재발하는 증상에 실망이 커지고 다시 치료할 의지마저 꺾인다고 털어놓곤 한다. 뻑뻑한 눈에서 느껴지던 가려움과 따가움, 통증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편안한 눈을 경험한 안구건조증 환자에게도 증상의 재발은 고통 이상을 의미한다.

비염과 안구건조증이 쉽게 재발하는 것은 이들이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질병을 부르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증상만을 치료하면 질환의 원인은 그 사람의 신체 안팎에 내내 도사리고 있게 되므로 언제든 몸이 약해지면 증상과 함께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겨져 있는 것이다.

환경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습관병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임상 치료를 계속해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미아체 한의원의 송준호 원장은 “만성 비염과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경 관리를 통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조성하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휴식을 갖는 데 힘쓰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생활습관성 질환은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환경 오염이 심화되며 평균 연령이 증가하는 환경에 노출돼있는 현대인들에게 증가할 수밖에 없으므로 누구나 주의를 기울이고 평소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운동부족과 불규칙한 식생활, 인스턴트 위주의 식단, PC 및 스마트폰 이용의 증가 등도 생활습관성 질환의 증가를 부추기는 환경 요인이다.

송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모든 기관과 감정이 몸 속 오장육부의 건강 및 균형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질환의 발생도 여기에서 연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똑 같은 생활 습관과 환경에서도 어떤 사람에게는 비염이 나타나고 다른 사람은 괜찮은 이유가 바로 오장육부의 균형과 건강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눈은 간, 코는 폐, 귀는 신장과 관계돼 있는 식이다. 그는 이어 “눈, 귀, 코를 각각 치료하기도 하지만 이들 기관과 연결돼 있는 오장육부를 근본적으로 치유해애 해당 질환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은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눈과 코, 귀, 목은 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이 역시 질환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관련된 증상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는 한방 치료 철학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방에서는 이 같은 원리에 입각해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에 따라 발생한 비염과 안구건조증을 진단하고 체내 근본 원인과 환경적 요인을 치료 및 개선시킴으로써 재발을 최소화한다. 한의원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다양한 진단법들은 질환이 발생하게 된 개인별 체질과 문제가 된 환경을 밝혀냄으로써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게 해 준다. 증상이 같다고 해서 똑같은 약을 일괄 처방하는 방식이 아닌, 그 사람의 건강 상 균형 상태와 환경적 특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에 따라 각각 다른 치료법과 침 및 탕약 처방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송 원장은 “비염이나 안구 건조증이 완치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치료 후에도 증상이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며 한의원의 맞춤형 근본 치료와 함께 환자 스스로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조금만 노력한다면 어렵지 않게 벗어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치료될 수 있다는 믿음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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