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삼성전자, 혁신상 등 어워드 100여개 수상

2022.01.09 14:03 입력 2022.01.09 15:13 수정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Neo QLED 8K’ 제품을 관람객들이 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Neo QLED 8K’ 제품을 관람객들이 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행사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21개를 비롯해 총 108개의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2년형 마이크로 LED TV 신제품과 네오(Neo) QLED TV는 미국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는 Neo QLED 8K 제품은 ‘리얼 뎁스 인핸서’ 기능으로 “마치 실제와 같은 영상을 구현한다”고 평했다. 이 기능은 배경과 대조되는 대상을 자동으로 정해 화질을 개선함으로써 입체감을 극대화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CES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도 호평을 받았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더 프리스타일에 대해 “1㎏도 되지 않는 작은 기기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네마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평했다.

집안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더 프레임’도 관심을 모았다. IT매체 톰스 가이드는 “화면에 빛 반사를 방지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이 제품이 TV라는 것을 잊게 하며 진짜 액자처럼 보인다”고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이밖에도 사운드바, 접근성 기능, 새로운 스마트 등의 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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