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더한 에버랜드, 브랜드 옷 판매

2014.04.01 21:00

에잇세컨즈·빈폴아웃도어 입점

국내 최대 테마공원인 에버랜드에서 유명 패션브랜드 제품을 쇼핑할 수 있게 됐다. 삼성에버랜드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자사 제조·직매형(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가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

에잇세컨즈 매장은 에버랜드 내 단독 매장으로는 최대인 452㎡(137평) 규모로 마련됐다. 다른 에잇세컨즈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후드집업 한정판도 판매된다. 6일까지 에버랜드 정문에 비치된 에잇세컨즈 광고지를 가져가면 하루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혜택을 받는다. 온라인몰(www.8seconds.co.kr)에서도 28일까지 커플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4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80장(1인당 2장)을 제공한다.

빈폴아웃도어 매장은 에버랜드 출입구 매표소 옆에 개장했다. 배우 김수현씨와 수지를 모델로 내세워 지난달부터 마케팅한 바람막이 재킷(윈드 브레이커)을 어린이용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4~6일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하루 선착순 500명)은 ‘김수현 브로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매장 앞에서는 담요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패션과 리조트 부문 통합 효과를 높이고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