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오리·닭 전문 정육점’ 상륙

2014.07.01 16:07 입력 2014.07.01 17:12 수정
김형규 기자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정육점이 문을 열었다.

국내 오리업계 1위 브랜드 다향오리는 국내 최초 가금류 정육점인 ‘다향 착한정육점’ 팝업스토어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다향오리는 새 매장에서 부화에서 사육, 도축, 가공, 유통까지 직접 관리한 가금류 신선육을 제공한다.

강남에 ‘오리·닭 전문 정육점’ 상륙

다향 착한정육점에서는 부담 없이 오리와 닭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이색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메뉴로는 오리(닭)가슴살 스테이크, 오리 고추장 볶음, 오리 다리살 된장구이, 오리(닭고기) 가라아게, 오리(닭고기) 스파게티, 오리(닭) 꼬치구이 등이 있다.

그릴 오리샌드위치, 오리햄버거, 치킨햄버거, 훈제 오리(닭) 부르스게타 등 음료나 맥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메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다향 착한정육점 매장 안 모습

다향 착한정육점 매장 안 모습

다향오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기존 인식을 깨는 세련된 오리고기 정육점에서 신선한 원료육을 활용한 다양한 오리와 닭 요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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