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X3' 알뜰폰으로 출시 출고가 52만8000원

2014.10.01 08:56 입력 2014.10.01 15:10 수정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www.medialog.co.kr)는 세계 3위의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와 손잡고 한국 소비자에 최적화된 프리미엄급의 중저가 스마트폰 X3(사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X3 출고가는 부가가치세포함 52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광대역 LTE-A(데이터 속도 3배)가 지원된다. 셀카를 즐기는 한국인들을 위해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비롯, 3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화웨이만의 ‘슈퍼 파워 세이빙 모드 기능’을 통해 최대 16시간의 연속통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화웨이 'X3' 알뜰폰으로 출시 출고가 52만8000원

X3 출시와 함께 미디어로그는 고객들이 LTE보다 3배 빠른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특화 상품인 ‘비디오 LTE 요금제’도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 4만3500원에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 750MB 외에 비디오 LTE 서비스 전용 데이터 2GB를 매일 추가 제공한다. 가입자는 월 최대 62GB의 LTE 데이터로 1만3000여편의 영화가 제공되는 유플릭스(Uflix)는 물론, U+HDTV, U+프로야구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비디오 LTE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미디어로그는 설명했다. 연말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유플릭스(Uflix)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미디어로그는 X3 출시를 기념해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미디어로그 온라인 사이트(www.umobi.co.kr)에서 이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81명 가입자에게 24개월간 매월 7700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총 2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 및 가입방법은 미디어로그 온라인 사이트(www.umobi.co.kr)와 고객센터(1644-5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원하는 실속형 소비자 흐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실속형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단말과 특화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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