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뇌건강센터, 세계최초 JCI 인증

2010.04.01 17:30
장형순 헬스경향 기자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가 뇌질환 진료센터로서는 세계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획득했다.

이길여 회장,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 윤방부 가천뇌건강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가천뇌건강센터 JCI 인증 획득 기념마크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이길여 회장,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 윤방부 가천뇌건강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가천뇌건강센터 JCI 인증 획득 기념마크 현판식을 갖고 있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이번 JCI 인증 획득은 가천뇌건강센터가 미지의 세계 같았던 뇌 연구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신뢰도와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가천뇌건강센터를 통해 뇌의 신비를 파헤치고 뇌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 동북아 허브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천뇌건강센터는 ‘명실상부한 인류의 뇌 건강 최고의 해결사’를 목표로 뇌와 관련한 여러 진료, 연구교육, 사회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 중풍, 뇌암, 파킨슨병 등 뇌 관련 질환에 대한 진료와 예방 및 교육은 물론 표준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뇌를 손금 보듯 한다’는 아시아 유일의 최첨단 7.0 테슬라(T)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보유하는 등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갖췄다. 관련 진료과 의료진이 통합진료를 시행해 진료의 질과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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