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실, 8일부터 ‘생명나눔 디자인전시회’

2013.07.01 18:27 입력 2013.07.01 18:36 수정
헬스경향 주혜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라는 주제로 헌혈·장기기증 홍보를 위한 ‘생명나눔 디자인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한마음혈액원,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 등 장기기증 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전시될 100점의 디자인작품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김민 교수의 지도하에 29명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작품들은 국민들에게 헌혈과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흰색티셔츠에 전시회 주제인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에 대한 각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았다.

문정림 의원실, 8일부터 ‘생명나눔 디자인전시회’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헌혈과 장기기증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디자인전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정림 의원은 “헌혈과 장기·조직기증이 국민들에게 사랑의 실천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며 “청년작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 참신한 디자인작품을 관람하며 헌혈과 장기기증이 생활 속 자연스러운 나눔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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