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산도스, 천식치료제 7월부터 공동판매

2014.07.01 17:52 입력 2014.07.01 18:42 수정
헬스경향 손정은 기자

안국약품과 한국산도스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흡입제 ‘에어플루잘포스피로’의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7월부터 종합병원, 의원 등에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안국약품-산도스, 천식치료제 7월부터 공동판매

에어플루잘포스피로는 살메테롤(지속성베타2항진제, LABA)과 플루티카손(흡입스테로이드, ICS)이 복합된 흡입제로 한국산도스가 5월 발매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안국약품의 호흡기분야 영업, 마케팅경험이 더해져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준 한국산도스 사장은 “안국약품과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애니코프, 시네츄라 등 진해거담제와 함께 에어플루잘포스피로라는 천식치료제까지 갖춰 보다 많은 호흡기질환자들에게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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