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 “사회복지사 처우 공무원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

2014.06.01 15:25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는 1일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복지사 처우 등에 관한 조례에 임의 조항으로 돼 있는 사회복지사 처우 문제를 도지사 책임으로 명시하도록 조례를 개정하겠다”며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아닌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의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수당에 관한 사항은 현재 지급 수준을 타 시도와 비교한 뒤 도의 재정문제까지 고려해 풀어나가야 하겠지만 최우선적으로 복지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은 꼭 맞출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

그는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공약으로 삼고 있는 만큼 예산의 많은 부분이 복지 분야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하고 과잉투자 되는 부분을 철저히 검토해 복지 예산으로 이관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도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을 증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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