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대전 유성구, 가족형 행사 ‘행복꿈나무 유성어린이큰잔치’ 개최

2015.05.01 11:08
권순재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열지 못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2년 만에 연다.

유성구는 오는 5일 국립중앙과학관 광장에서 ‘행복꿈나무 유성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다문화주민의 전통 춤공연과 지역주민이 진행하는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지난 2013년 대전 유성구가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지난 2013년 대전 유성구가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오전 10시30분 삐에로저글링쇼와 어린이벨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주민으로 구성된 필리핀 전통 대나무춤(티니클링),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동물가방 만들기,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25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다.

유성구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형 행사로 꾸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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