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신북읍 삼한골에 대단위 숲체험 교육장 들어선다

2015.12.01 11:33

강원 춘천시 신북읍 삼한골에 대단위 숲체험 교육장이 들어선다.

춘천시는 오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인 녹색사업단과 ‘춘천체험 교육나눔숲’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녹색기금 200억원을 들여 오는 2018년까지 신북읍 발산리 배후령터널 방향 계곡 일원 80㏊에 숲체험 교육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춘천 배후령 터널 인근 전경. │춘천시 제공

춘천 배후령 터널 인근 전경. │춘천시 제공

이곳엔 어린이 글램핑장, 작은 천문대, 에코 어드벤처, 서바이벌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숙박 시설, 강당, 세미나실, 숲속교실, 체험교육시설 등이 설치된다.

또 숲 유치원, 청소년 숲체험, 산림휴양레저, 생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대형 숙박시설이 갖춰지면 축제 등 대규모 행사 때 방문객의 체류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해 지역 경기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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