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홍보 ‘최우수’

2010.02.01 15:46 입력 2010.02.01 15:47 수정
광양/나영석 기자

전남 광양시가 새해들어 수도권을 대상으로 펼친 ‘관광마케팅’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광양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홍보 ‘최우수’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중앙회가 주관하여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막을 내린 ‘2010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전국 최우수 홍보상을 차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광양시는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처음 참가하여 홍보부스에 매화문화축제, 광양항 야경, 이순신대교, 섬진강, 백운산 등 특색있는 볼거리로 여행객이 가보고 싶은 곳이 되도록 홍보관을 정성들여 꾸몄다.

여기에는 공무원, 문화관광해설가, 농특산물 판매자 등 13명으로 광양관광 홍보팀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부시장과 이보희 홍보대사의 열띤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또 홍보영상물과 함께 관광책자, 지도, 축제, 고로쇠 등 총 7종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광양이 최적의 여행지임을 잘 알렸다.

특히 홍보부스에 광양매실, 백운산 곶감, 고로쇠, 섬진강, 재첩의 시식 및 판매코너를 마련하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렸다.

관광문화 콘텐츠 전시, 관광정보 교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이번이 7회째이다.

여기에는 14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150개 업체·단체가 참여하였으며, 내고장 홍보마을, 여행마을, 테마마을, 특산물마을 부스를 운영하여 연인원 10만명이 찾아와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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