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한라솜다리’ 복원

2006.08.01 18:17

한라산의 ‘에델바이스’로 불리는 멸종위기식물 ‘한라솜다리’가 백록담 일대에 복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백록담 부근에 한정적으로 자생하는 한라솜다리의 조직배양에 성공, 300개체를 백록담에 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2004년부터 한라솜다리의 종자를 채취해 조직 배양 증식한 끝에 1,000여개 개체를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이 중 생육이 좋은 300개체를 식재한다.

〈강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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