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위원회 제4대 후반기 의장에 정찬호 위원(68)이 선출됐다.
정 신임 의장은 1일 실시된 도교육위원회 의장선출 투표에서 전체 9표중 4표를 얻어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일선학교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진정한 교육자치를 정착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진영종합고·거창중앙고 교장,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도교육위원회 제4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거쳤다. 도교육위원회 새 부의장에는 박성기 위원(64)이 뽑혔다.
〈박영철기자 ycpa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