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축제’2일부터

2004.10.01 07:29

“할머니, 맘껏 튀어 보세요!”

경남 김해시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에서 2일부터 사흘간 ‘제2회 허황옥 실버문화축제’가 열린다. 가락국 김수로왕의 비(妃) 허황옥의 이름을 딴 이 축제는 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노년생활에 활력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한 잔치다.

‘할머니, 당신은 여신입니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실버합창제, 투호놀이·노래·댄스, 다정한 커플을 뽑는 ‘할매 할배 손잡고’ 등 할머니와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연대회와 이벤트로 꾸며진다.

〈박영철기자 yc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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