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소식

울산대 김범관씨 교육부 우수인재상수상外

2006.02.01 21:36

-민족문화연 독도연구집 펴내-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소장 이동순)가 독도와 울릉도·동해안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을 담은 책 ‘독도를 바라보는 한 눈금 차이’를 최근 도서출판 선에서 펴냈다. 287쪽 분량의 이 책은 독도와 관련한 내용을 26개 주제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체육센터 개관 수영·요가 강좌-

○…경북대 국민체육센터가 1일 개관했다. 수영장과 요가장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는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중엔 경북대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수영 강좌가 열리며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는 자유수영도 가능하다. 센터 2층에 들어선 요가장은 요가와 필라테스 강좌를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김범관씨 교육부 우수인재상-

○…울산대학(총장 정정길)은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4년 김범관(25)씨가 제5회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각 분야 우수 대학생을 선정하는 이번 포상에서 김씨는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로 학업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뤄내 논문발표·학술대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재학 중 산업자원부 주최 제40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2005)에서 개성공단에 상주하는 남북한 근로자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다기능센터 ‘통일을 여는 열쇠’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가인디자인그룹 주최 제17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 특선(2005), 한국미술교육협회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신조형 미술대전(2003) 입선을 차지했다.

일본인과 외국인이 읽어도 독도가 우리 땅임을 공감할 수 있도록 각종 사료의 민족감정적 차원의 해석을 경계하며 객관적인 분석과 논리적인 설득을 시도하고 있다.

이동순·김호동·이창언·박성용·김윤곤 교수가 함께 썼다. 이동순 소장은 “그동안 독도와 관련해 영유권 차원에서 감정적으로 접근,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다”며 “독도와 인근 해역이 예로부터 울릉도민과 동해안·남해안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음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6개 레인(각 25m)을 갖춘 수영장은 첨단 여과시설을 통해 연중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