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후보 찍으라” 폭행한 40대男 검거

2007.12.01 11:53

광주 북부경찰서는 1일 술집에서 ‘대통령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찍으라’며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안모씨(4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이날 새벽 2시 50분쯤 광주시 두암동 모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 옆자리에 있던 공모씨(38·여) 등 여성 3명에게 ‘이번 대선에서 모 정당 후보를 찍으라’며 욕설을 하다 공씨가 이를 제지하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경향닷컴〉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