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냉장고가…태풍 '하이선' 지나간 자리

2020.09.07 15:48 입력 2020.09.07 16:34 수정
이석우 기자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경북 포항 인근을 지나는 동안  한 경찰이 구룡포 해안 상가 주차장으로 파도가 넘어오자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경북 포항 인근을 지나는 동안 한 경찰이 구룡포 해안 상가 주차장으로 파도가 넘어오자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7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앞선 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난 지 나흘 만에 다시 태풍이 강타한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의 경로를 따라 경북과 강원지역에도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애초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던 ‘하이선’은 북상 과정에서 경로가 동쪽으로 변경됐습니다.

7일 아침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경북 포항 구룡포 일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찰과 소방대원이 경북 포항 구룡포 도로에 밀려온 냉장고를 도로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찰과 소방대원이 경북 포항 구룡포 도로에 밀려온 냉장고를 도로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14km의 강풍이 불어 파도가 상가 주차장으로 넘어오자 경찰과 취재진이 불안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14km의 강풍이 불어 파도가 상가 주차장으로 넘어오자 경찰과 취재진이 불안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 구룡포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14km의 강풍이 불어 파도에 물막이 벽들이 넘어져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 구룡포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14km의 강풍이 불어 파도에 물막이 벽들이 넘어져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 구룡포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14km의 강풍이 불어 주차장 펜스와 나무가 넘어져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 구룡포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14km의 강풍이 불어 주차장 펜스와 나무가 넘어져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 동해면 일대의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뜯겨나가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 동해면 일대의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뜯겨나가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 구룡포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14km의 강풍에 파도가 밀려와 도로를 덮치고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경북 포항 구룡포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14km의 강풍에 파도가 밀려와 도로를 덮치고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경북 포항 구룡포 도로에 강풍과 파도에 밀려온 돌들이 도로에 위에 깔려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경북 포항 구룡포 도로에 강풍과 파도에 밀려온 돌들이 도로에 위에 깔려 있다. 2020.09.07 / 포항 |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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