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키장 리프트 멈춰 이용객 70여명 20분간 고립···인명 피해 없어

2023.01.29 13:53 입력 2023.01.29 14:51 수정

29일 오전 11시 40분쯤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리프트 멈춤 사고가 일어나 이용객 70여 명이 20분간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사진은 사고가 난 리프트 모습. 연합뉴스 이미지 크게 보기

29일 오전 11시 40분쯤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리프트 멈춤 사고가 일어나 이용객 70여 명이 20분간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사진은 사고가 난 리프트 모습.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의 한 스키장에서 갑자기 리프트가 멈추면서 이용객 70여 명이 20분간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1시 40분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의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가 멈춰 섰다.

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리프트 안에 고립돼 있던 이용객 70여 명을 구조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장 측은 해당 리프트 운영을 멈추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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