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물가가 3.4% 상승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했고 전월대비로는 0.5%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모두 4.2%를 기록했으나 1월에 0.8%포인트 하락해 다시 3%대로 내려온 것이다. 종목별로는 신선채소가 전년동월대비 10.7% 하락했고 기타신선식품도 16% 떨어졌다. 집세는 전월비 0.3% 올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도 전월비 0.4%, 전년비 3.4% 오르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