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들이 왜 속옷만? 재기발랄 초등생 포스터

2012.09.01 18:18
디지털뉴스팀

초등학생이 기후변화를 주제로 그린 포스터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초등학생이 그린 온난화 방지 포스터’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터가 한 장 공개됐다.

포스터는 “턱시도를 못 입겠어”라는 문구와 함께,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펭귄들이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남극의 얼음도 높아져가는 기온 때문에 금이 가고, 녹고 있다. 이 포스터는 지난 5월 기상청과 녹색성장위원회과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 화산을 위해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결과 초등부 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해졌다.

‘초등학생이 그린 지구온난화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학생의 창의력이 대단하다”, “어른들은 할 수 없는 참신한 생각”, “입시교육으로 이 창의력이 죽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펭귄들이 왜 속옷만? 재기발랄 초등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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