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외벽에 새로운 글귀가 걸려있다. '눈이 오는가 북쪽엔 /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 너를 남기고 온 작은 마을에도'는 이용악 시인의 '그리움'에서 발췌했다.
경향포토
광화문글판, 겨울편
2014.12.01 11:43
12월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외벽에 새로운 글귀가 걸려있다. '눈이 오는가 북쪽엔 /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 너를 남기고 온 작은 마을에도'는 이용악 시인의 '그리움'에서 발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