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자치구 공공근로사업 모집

2017.05.01 14:55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616명을 15~26일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7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노동자면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에게 신청자격이 있다.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가족의 빚을 뺀 합산 재산이 2억원을 넘거나 기준중위소득의 60%를 초과하는 정기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선발된 사람은 하루 6시간 이내, 주 5일간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일을 하고 월 110만원가량(하루 6시간 근무 기준·식비 및 4대 보험료 등 포함)을 받게 된다. 공공근로에 참여하면서 취업교육을 받을 경우 하루 6시간까지 일한 것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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