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과 중·북부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1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 나들이 나온 차량들이 폭설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오후 10시 기준 최대 55㎝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한 이날 고갯길 곳곳이 통제되고,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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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날 폭설에 갇힌 강원도…미시령도로는 주차장 방불
2021.03.01 20:53 입력
2021.03.01 22:57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