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핀 청춘을 기리며’…신림 흉기난동 현장에 이어진 발걸음

2023.07.23 15:47

서울 관악구 신림동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서 23일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서 23일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 현장에 23일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화를 든 채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꽃이 비에 젖지 않게 내려놓은 후 기도를 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음식을 놓고 가는 시민도 있었다. 추모 공간을 찾은 한 시민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화가 놓여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화가 놓여 있다.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각종 음식이 놓여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각종 음식이 놓여있다.

30대 남성 조 모 씨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거리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피해자 모두 피의자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문구를 작성하고 있다.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문구를 작성하고 있다.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작성한 문구와 조화가 부착돼 있다.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작성한 문구와 조화가 부착돼 있다.

시민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시민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화에 빗물이 맺혀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화에 빗물이 맺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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